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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효능 부작용


도라지는 특유의 씁쓸한 맛과 향이 있어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되고 있으며, 도라지의 뿌리에는 인삼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약재로도 쓰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활용이 좋은 도라지가 기침이나 가래 또는 천식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그 외에 있는 도라지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라지 효능 부작용


도라지는 강원도를 중심으로 연중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특히 봄철의 도라지가 맛과 향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옛말에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데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슘과 철분, 칼륨, 비타민, 식이섬유 등을 비롯해서 유익한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도라지에 풍부하게 있는 사포닌 성분은 기침, 가래에 효능이 있어서 예로부터 호흡기를 보하는 약재로 많이 쓰여왔다고 합니다.

도라지 효능 부작용


도라지 효능 부작용 중 도라지 효능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라지는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기침, 가래, 염증을 삭혀준다고 합니다. 또한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이 있다고 하며, 도라지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도라지 부작용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무엇이든 자신의 몸에 맞지 않은 음식이 있을 수 있는데요. 체질적으로 도라지가 맞지 않은 분들은 도라지 섭취에 있어 주의를 주거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또한 평소에 소화기능이 떨어져있는 분들의 경우 더욱 소화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섭취시 주의해 주셔야 된다고 합니다. 

도라지 효능 부작용


도라지와 궁합이 좋은 식재로는 꿀과 배인데요. 같이 먹으면 도라지에 부족한 열량을 보충해주고 쓴맛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보통 나물로 쓰는 도라지는 주로 1-3년 근을 사용하며 3년 이상 자란 도라지는 쓴맛이 강하고 각종 유익한 성분의 함량이 높아서 약도라지라고 부르며 주로 차와 약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요즘 도라지는 요리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늘게 다듬어서 찢어놓은 깐도라지와 흙에서 캐낸 통도라지 두가지로 유통이 되고 있는데요. 통도라지의 경우 대게 1-3년 근으로 국산을 고르시려면 가늘고 짧으면서 잔뿌리가 많고 인삼과 같이 2-3개로 갈라진 것을 골라야 된다고 합니다. 수입도라지의 경우에는 원뿌리가 하나로 길면서 잔뿌리가 거의 없다고 하니 이 점 참고 하여 도라지를 고르시면 되고 깐도라지의 경우에는 흰색을 띠면서 향기가 강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도라지 효능 부작용

도라지 손질법으로는 잔뿌리를 잘 다듬어 떼어내고 표피는 칼로 긁어서 벗겨낸 후에 물로 깨끗이 씻어주면 되는데요. 도라지가 가늘고 긴 모양으로 껍질을 벗기기가 힘든데 길이로 반을 길게 칼집을 낸 후에 가운데 부분에서부터 양 끝으로 돌리듯이 껍질을 잡아당기면 쉽게 까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손질한 도라지는 소금에 주물러서 쓴맛을 빼주고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면 손질하는것이 끝이 납니다.

그렇다면 도라지는 어떻게 보관할까요. 깐 도라지는 껍질을 벗긴 상태로 보관하면 색이 변하므로 꼭 물에 담가 두어야 된다고 하며 더 오래 싱싱하게 보관하고 싶은 경우에는 통도라지를 물이 촉촉하게 젖은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서늘하게 보관하거나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리면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도라지 효능 부작용과 도라지 고르는 법, 손질하는 법,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면역력을 잘 챙겨야되는 요즘 이렇게 몸에 좋은 도라지를 여러 음식으로 만들어서 드셔서 면역력을 챙기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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